포켓몬의 이로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뀨입니다!

오늘은 포켓몬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컨텐츠 중 하나인 '​​이로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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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일한 사전)
단순히 ​​이로치 라고 검색하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원래는 이로치가이 (いろちがい)라는 뜻으로서,
'​​형태는 똑같지만 색이 다른 사물' 이라는 뜻입니다.

희귀한 형태로 자연에 존재하는 '알비노'랄까요?
포켓몬고엔 어떻게 구현이 되었는지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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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 전부 제가 포획한 이로치포켓몬 입니다.
(더 있고, 아직 못잡은 포켓몬도 많습니다.)

딱 봐도 확실히 구별되는 포켓몬도 있고, 아닌 녀석들도 있습니다.
이런 이로치는 희귀해서 콜렉터들이 좋아하는데요.
능력치 상으론 차이가 없으니 성능에 주력하는 분들은 굳이 안모으셔도 됩니다.

현재까지 등장한 포켓몬 이로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올려드릴게요~

https://leekduck.com/shinylist/


이제 이로치는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는지, 어떻게 포획하는지를 적어볼까합니다.

1. 일반 필드에서 정말 희박한 확률로 등장.
(여기엔 필드리서치도 포함합니다.)
정확한 확률은 딱 이거다, 라고 공지한 적이 없어서 흔히들 얘기하는 확률은
​​1/450​​ 이라고 하는데요.
​​못믿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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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짤렸지만, 알아 볼 수는 있으실거에요^^;;)
전부 제가 포획한 녀석들이구요.
이로치를 잡으면 도감에 색이 다르게 표시가 됩니다.
정말 복불복인것은,
잉어킹은 ​'2755' 마리를 잡는 동안 한마리 잡았구요.
마찬가지로 포니타, 가디는 저 포획수동안 한마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브이 ​'865' 마리를 잡는 동안 10마리 이상 잡았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오는지 밑에서 설명 드릴게요~

2. ​​커뮤니티데이엔 새로운 이로치가 등장.
포켓몬고에 이로치가 새로 등장하는 포켓몬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한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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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이벤트를 한달에 한번 진행한다는 점이죠.

​​커뮤니티데이란?
한달에 한번 포켓몬을 지정하여 그 날짜에, 그 시간에, 대량 발생이 되게끔 이벤트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포켓몬을 할 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메리트 있는 친구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 1세대 부터 시작되는 스타팅 포켓몬 (5월엔 3세대 스타팅인 아차모네요.)
* 포켓몬에서 성능적으로 두말 할 것 없는 600족 포켓몬의 진화초기형 (미뇽, 애버라스, 메탕 등)
* 그 외 포켓몬의 심벌? (피카츄, 이브이 등)

이렇게 특징적인 친구들이 진행됐었는데, 이때 새로운 이로치가 공개되었습니다.

3. ​​전설레이드에 2차, 3차 등장하는 보스들
새로운 5성 레이드보스가 등장 할 땐, 이로치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3번정도 돌아오면 이로치가 등장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가장 최근에 지구의 날 이벤트로 다시 잠깐 등장했던, 그란돈!
올해 초에 다시금 등장했을때 처음으로 이로치의 모습이 등장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날 이벤트에도 등장했었구요.
이처럼, 반복해서 다시 등장할때 이로치의 모습이 등장한다고 공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전설레이드때 이로치 등장을 반기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바로, 전설레이드에 등장하는 보스 이로치는 공을 던져 맞추기만 하면 '​​​무조건 포획' 된다는 점입니다.!!!

일반 몬스터는 필드에서 발견했을 때, 도망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보스레이드를 클리어한 상태에서 이로치가 나오면, 무조건 잡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포획시 파인열매를 주고 잡는다면, 사탕을 두배로 얻을 수 있습니다.
(걸음 수 60km 아끼는거에요!!!)
그래서 레이드보스 등장시 이로치가 나오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이로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간단하게 알아보자고 적어봤는데, 내용이 워낙 광범위합니다.
간단히 간단히 오늘은 여기까지!
심도있는 내용은 다음에 또 다뤄볼게요.




그때까지 안뇨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