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크시를 돌아보며] 1세대 3마리 포켓몬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뀨입니다 :D

얼마전 유크시(아시아) & 엠라이트(유럽,아프리카) & 아그놈(아메리카) 레이드가 끝이 났죠.

제가 유크시를 다루면서 한장의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색이 비슷하다.

유크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5성 레이드보다 4성 레이드를 더 찾아다니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레이드패스가 안 팔리는지 상점에 하이퍼박스 구성이 매우 좋았었죠. (레이드패스를 무려 20장이나......)

저 역시도 유크시가 100도 안나오고..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니 4성의 마기라스나 메타그로스를 찾아다녔더랬죠.

혹시나, 유크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자세하게 적어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켓몬 세계엔 이처럼 3마리가 형제처럼 등장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1세대의 3형제인 '프리져, 썬더, 파이어'를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1세대의 로망?!

이로치의 모습은 많지 않습니다.

프리져와 썬더, 파이어는 각각,

미스틱, 인스팅트, 발러의 상징포켓몬이기도 하지요.

세마리의 이로치는 일전에 라프라스 이벤트처럼 '레이드배틀 데이'때 풀리고, 7일차 리서치 보상에서 소량 풀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 주변에서만요.)

이 세마리의 스탯부터 살펴보자면,

프리져 스탯

썬더 스탯

파이어 스탯

차례대로 프리져, 썬더, 파이어 스탯입니다.

본가에선 애정포켓몬이고 소장용인 포켓몬이지만, 포켓몬고에선 나름 괜찮은 친구들입니다.

물론, 프리져는 얼음타입에서 더 좋은 상위 포켓몬이 있습니다. (맘모꾸리...의 설명은 요기를....)

썬더는 현재 포켓몬고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전기포켓몬입니다. (조만간 1티어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는 포켓몬고에 구현된 포켓몬 중 히드런과 같이 공격력이 가장 높은 포켓몬입니다.

아그놈과 친구들에 비하면 엄청난 스탯을 갖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1세대부터 쭉 플레이 해온 저로서는 이 친구들이 홀대받지않는 스탯으로 등장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포켓몬고에서도 레이드배틀이 처음 등장했을 때, 가장 첫번째 레이드보스 몬스터는 파이어였습니다.

요즘처럼 대륙별로 등장하는 것도 아니었고,

시간과 인원만 모이면 잡는 요즘시대와 달리 한마리, 한마리 매우 소중하고 간절했던 친구여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보다보니, 포획 날짜가 그때 당시에 보람있는 기억을 되돌려줘 매우 뿌듯하네요.

여러분의 최애 포켓몬 및 보기만해도 뿌듯해지는 포켓몬은 무엇인가요?

동심과 추억을 되돌려주는 포켓몬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