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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본가와 다른 방식의 진화방법이 있다!?Pokemon & Pokemon Go 2019. 5. 30. 21:46
안녕하세요. 뀨입니다 :D
오늘은 독특한 진화방법을 가진 포켓몬을 알아보려해요~
포켓몬 본가 시리즈에선 정말 다양한 진화방법이 있는데요.
포켓몬고에선 모든 포켓몬의 각기 다른 진화방법을 모두 도입 할 수 없어, 그대로 가져오거나 방법을 바꾼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같이 일정 거리를 걸어야 진화 조건을 충족하는 포켓몬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자, 바로 시작할게요.
Case1. 파트너 포켓몬으로 지정 후 진화하기.
일단, 파트너 포켓몬 지정 후 그 거리만 충족하면 진화하는 포켓몬입니다.
상대적으로 진화하기가 쉽지요.
이 녀석들의 공통점은 알에서 모두 부화되며, 파트너포켓몬으로 지정한 후 일정 거리를 걸으면 진화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이 걷기는 어렵지 않으니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하죠.
그러나, 왜 이런 방식을 지정했는지 이해 할 수 없는데요.
빈티나는 밀로틱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사탕을 100개 필요로 하는데요.
야생에서 포획이 어려우니 파트너 지정하면 사탕을 얻을 수 있어 그렇다 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핑복의 진화체인 럭키는 알에서 부화도 잘 안되고, 필드에서 발견하기는 어렵구요.
리서치도 알을 5개나 부화시켜야 하기에, 현질(?)을 하지 않는 분들은 기본 부화기만 사용하면 짧게는 10km, 길게는 50km를 걸어야합니다.
핑복도 이해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도대체 필드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꼬지모의 아기포켓몬인 꼬지지는 왜 같이 걸어야하는 걸까요..?
도무지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포켓몬입니다.
Case2. 에브이와 블래키처럼 걸음거리 & 플러스 알파가 필요한 경우.
이브이의 진화체인 에브이와 블래키는 파트너 포켓몬 지정 후 10km 이상을 걸은 후 진화하는 포켓몬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각기 다른 조건이 붙는데요.
에브이는 낮시간, 블래키는 밤시간에 진화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포켓몬 본가 특성을 반영한 아주 효과적인 진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가에서는 친밀도를 올리고,
낮시간에 레벨업 -> 에브이,
밤시간에 레벨업 -> 블래키가 됩니다.
참 잘 적용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은 포켓몬 본가인듯 아닌듯 시스템을 만든 내용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진화의 모든 가짓수를 가져올 수는 없었을 거에요.
이렇게나마 포켓몬고에 적용했다는 것도 대단하다 라는 생각과, 왜 이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새로운 아이디어는 언제나 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의견이 분분한건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네요.
골머리가 아프지만 내일을 위해 잠이 드는 오늘날 모든 어른이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Pokemon & Pokemon 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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